제가 글쓰기 가르치는 일을 해서
26공 파일노트를 10년째 사서 아이들에게 주고 있는데요.
이 노트는 작년에 구입한 그대로군요.
노트를 보면 사람들이 무척 탐내는 형태인데
이상하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일반 문구사에서는 잘 사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몇년째 써보면
써보면 기술력이 후퇴되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문제가 생긴것이 많아 다시 내준 경우도 많아 이번 형태는 사고 싶지 않았는데
제품이 이 형태밖에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구입합니다.
일단 파일이 잘 빠지고 속지를 더 끼우면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불량이
많습니다.
오늘 다른 마켓에 검색해보니 26공 바인더 노트가 일본제품이 들어와있네요.
무려 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군요. 그런데도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생겼더라구요.
일본제품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고 해서 일단 모닝글로리 제품을 구입합니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제품으로 변신하기를 고대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